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 출시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이 9일 만에 411만 4843장이 팔려 한국 가수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당시 한국 최다 판매 음반으로 이름 올린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 기록 339만 9302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맵 오브 더 솔:7’은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그 다음 주에도 3위를 기록해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독일·프랑스 공식 음악 차트 등 세계 각국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