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누드 화보를 위해 했던 혹독한 몸 관리를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반전 칼로리 TOP10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MC 한혜진은 최근 큰 화제가 됐던 파격 누드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포토샵을 했다”고 고백하며 “몸매를 보정한 것이 아니라 속옷을 지운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 정혁은 “누드 화보를 찍기 위해 얼마나 준비한 거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약 70일 정도 준비했다. 일부러 몸을 키우려고 일어나자마자 먹고 잠들기 전까지 식사했다. 하루에 거의 여섯끼씩 먹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혁은 “힘들었겠다. 먹는 게 제일 힘든데”라고 존경을 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