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한인 목사 정치현씨가 오는 10월 20일로 예정된 대선에서 유력한 기독민주당(PDC)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12살 때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볼리비아로 건너가 성장했다. 15~20년 전 볼리비아 국적을 취득했다. 19일(현지시간) 일간 엘데베르 등 현지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정씨는 PDC의 대선 후보였던 하이메 파스 사모라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지난 6월 사퇴함에 따라 대체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다만 정씨의 출마를 놓고 당 내부에서 혼란이 있어 PDC의 후보로 확정되진 않은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