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치러진 제25회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중증 장애인 초선 의원 기무라 에이코(앞줄 왼쪽) 의원과 후나고 야스키호(앞줄 오른쪽) 의원이 임시국회 첫날인 1일 휠체어를 타고 국회에 등원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돌풍을 일으킨 ‘레이와신센구미’의 비례대표로 참의원 의원이 된 두 사람은 이날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 참의원 의장과 부의장 표결에 참여했다. 기무라 의원은 생후 8개월 때 보행기가 넘어지며 뇌성마비로 손과 발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 후나고 의원은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을 앓아 전신을 움직일 수 없다. 도쿄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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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에게 전할 메시지를 준비해 온 후나고 의원의 모습. 교도 AFP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치러진 제25회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중증 장애인 초선 의원 기무라 에이코(앞줄 왼쪽) 의원과 후나고 야스키호(앞줄 오른쪽) 의원이 임시국회 첫날인 1일 휠체어를 타고 국회에 등원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돌풍을 일으킨 ‘레이와신센구미’의 비례대표로 참의원 의원이 된 두 사람은 이날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 참의원 의장과 부의장 표결에 참여했다. 기무라 의원은 생후 8개월 때 보행기가 넘어지며 뇌성마비로 손과 발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 후나고 의원은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을 앓아 전신을 움직일 수 없다. 아래 사진은 취재진에게 전할 메시지를 준비해 온 후나고 의원의 모습.
도쿄 교도·AFP 연합뉴스
2019-08-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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