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레드 스톤’측은 23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에 짧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에는 배우 한효주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전히 청순한 미모의 한효주가 작품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른 작품. 미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창조한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이기도 하다.
한효주가 연기한 캐릭터는 소윤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이다. 한효주는 앞서 오디션을 봤고, 연기력을 인정받아 해당 역할에 발탁됐다는 전언이다.
‘트레드 스톤’은 올해 가을 NBC유니버설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