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 문나윤·조은비, 여자 10m 플랫폼 준결승 진출 실패

입력 : ㅣ 수정 : 2019-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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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16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예선에서 대한민국 문나윤이 연기하고 있다. 2019.7.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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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16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예선에서 대한민국 문나윤이 연기하고 있다. 2019.7.16 연합뉴스

문나윤(22·제주도청)과 조은비(24·인천시청)가 여자 10m 플랫폼 개인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문나윤은 마지막 5차 시기, 조은비는 3차 시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문나윤은 1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68.50점으로 38명 중 22위에 그쳐 상위 18명이 얻는 준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지 못했다.

4차 시기까지는 경기를 잘 풀었다.

문나윤은 1차 시기에서 두 다리를 편 채 팔로 잡는 파이크 동작으로 두 바퀴 반을 도는 연기를 펼쳤고, 58.80점을 얻었다.

공동 13위로 출발한 문나윤은 2차 시기에서 풀을 등진 채 넘어지듯 시작하는 백워드 자세에서 파이크 동작으로 두 바퀴 반을 도는 연기를 무난하게 펼쳐 69.60점을 얻었다. 순위는 공동 6위로 올랐다.

문나윤은 3차 시기에서 무릎을 접은 채 양팔로 다리를 잡는 턱 동작으로 두 바퀴 반을 돌아 56.00점을 추가했고, 4차 시기 파이크 동작으로 세 바퀴 반을 도는 동작도 잘 소화해 58.50점을 받았다. 5차 시기를 앞둔 상황, 문나윤은 10위를 달렸다.

그러나 5차 시기 트위스트 연기를 하다 몸이 앞쪽으로 기운 채로 입수했다. 25.60점의 초라한 점수가 나왔고, 최종 순위는 22위까지 밀렸다.

같은 종목에 나선 조은비도 263.45점, 23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조은비는 3차 시기에서 몸이 크게 기운 상태로 입수해 24.65점만 얻었다. 2차 시기까지 8위였던 조은비는 3차 시기에서 나온 치명적인 입수 자세 실수 탓에 29위로 떨어졌다.

조은비는 4, 5차 시기에서 만회하고자 애썼지만, 차수가 부족했다. 조은비는 23위로 경기를 마쳤다.

2005년생인 중국의 뤼웨이는 383.75점을 얻어 예선 1위에 올랐다. 메건 벤페이토(캐나다, 344.60점)가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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