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20회 영화제에 박찬욱 감독과 고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작품을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청작은 박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과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유작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의 마지막 영화’다.
복수는 나의 것은 과거 한국영화 되돌아보는 ‘백 년 동안의 한국영화:와일드 앳 하드(21세기)’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의 마지막 영화는 해외 거장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시네마톨로지’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누벨바그의 어머니로 불려온 아녜스 바르다는 지난달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두 감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초청작은 박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과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유작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의 마지막 영화’다.
복수는 나의 것은 과거 한국영화 되돌아보는 ‘백 년 동안의 한국영화:와일드 앳 하드(21세기)’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의 마지막 영화는 해외 거장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시네마톨로지’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누벨바그의 어머니로 불려온 아녜스 바르다는 지난달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두 감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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