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에 위촉된 탁현민 전 선임행정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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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탁 전 행정관의 경험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쓰고자 위촉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7일 사표를 제출했던 탁 전 행정관의 사표가 공식 수리된 지 약 2주 만이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를 거둔다면 가시화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과 관련 그의 경험을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9-02-22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