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임기 3년의 신임 사무총장에 김순철 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이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사무총장은 중소기업청 차장을 거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이끌었다. 2004년 설립된 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