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병원서 30대男 긴급체포
서울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31일 진료 상담을 받던 환자가 갑자기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병원에서 경찰 과학수사대 대원들이 현장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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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1일 부검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면서 “박씨를 경찰서로 이송해 정확한 범행 경위 및 동기에 대해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2019-01-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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