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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에 감사를 전했다.

박나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밤 열린 ‘2018 MBC 연예대상’ 현장에서 찍은 ‘나 혼자 산다’ 팀 단체 사진과 함께 “올해의 예능인상 감사합니다. 내년엔 더 열심히 달리자. 사랑합니다 여러분.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MBC 연예대상’이 끝난 후 무대에 모인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화사와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제니를 패러디한 ‘죄니’ 박나래가 수갑을 들고 있는 모습과 드레스를 입고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박나래는 이날 대상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대상 후보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이날 대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에게 돌아갔으며,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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