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제작발표회
“1년~1년 반에 한번은 꼭 연극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배우 황정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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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이번 작품에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혼인하는 신탁을 받아 버려지는 소포클레스의 동명 비극 속 주인공 ‘오이디푸스’ 역을 맡는다.
그를 비롯해 오이디푸스의 어머니 ‘이오카스테’로 출연하는 배혜선, ‘코린토스 사자’ 역의 남명렬 등 출연진이 모두 ‘원캐스트’로 나선다. 제작진에는 서재형 연출과 제11회 차범석희곡상을 수상한 한아름 작가가 손을 잡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8-12-1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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