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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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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재팬 톱 아티스트 세 손가락 안에 들었다.

6일 빌보드재팬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18 빌보드재팬 톱 아티스트’ 순위를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은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AKB48 등을 제치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에게 돌아갔다.

트와이스는 함께 발표된 싱글 차트인 ‘2018 빌보드재팬 핫100’에서 ‘캔디 팝’(Candy Pop)으로 8위에 올라 일본 내에서의 대중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차트인 ‘2018 빌보드재팬 핫 앨범’에서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로 9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빌보드재팬 트위터 캡처
빌보드재팬 트위터 캡처
한편 트와이스는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이어 내년 3~4월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4회 돔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달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돔 투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2월까지 콘서트를 통해 일본에서만 38만여명의 팬들을 만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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