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왔어’ 신이가 성형 수술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는 배우 신이의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마 나 왔어’에서 남희석이 신이를 소개하며 “영화 ‘색즉시공’ 캐릭터로 큰 인상을 남겼다. 그 이미지 변신을 위해 노력 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신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신이는 “여러 역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연기 변신을 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어떤 시도를 했느냐”고 물었고 신이는 “알면서 왜 그러느냐”며 성형 수술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신이는 “사실 캐릭터가 세서 그렇지 집에서는 얌전하고 소심한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신이는 20년 만에 ‘엄마집’에 입성했다. 신이와 부모님은 TV만 보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줬다.
‘엄마 나 왔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