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는 문명호(66) 전 어린이동아 편집위원이 선출됐다. 문 부위원장은 외국간행물 소위원장을 겸임한다. 국내간행물 소위원장에는 고은아(51) 법무법인 로원 대표변호사가 뽑혔다. 위원장, 부위원장은 비상임으로, 이들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언론학 박사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과 한국인터넷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간행물윤리위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간행물의 유해성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