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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파이터 김동현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김동현이 청첩장을 들고 강원 삼척을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은 이날 이봉주와 그의 장인을 찾았다.

결혼을 앞둔 김동현 방문에 이봉주 장인은 스태미나 밥상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이날 방송에서 예비신부와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스태미나에 좋다고 해서 마늘 먹고 생양파도 통으로 사과처럼 먹었다”며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본 김재우는 “미래가 보인다. 다 보고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통화를 마친 그는 “(예비신부가) 애교가 없다. 제가 애교가 있다. 목소리만 이러고 누나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장난을 많이 치고 여자친구가 조용조용한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현은 오는 9월, 10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날 김동현 예비신부 모습이 공개되자, 김원희는 “아내 되실 분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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