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예쁘다 해줬더니 너무 기어오른 ‘응큼한’ 치와와 한 마리가 화제다.
지난 11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잭스(Jax)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치와와의 다소 민망한 모습을 전했다.
소개된 영상 속, 갈색 치와와가 여성 견주의 상의 속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모습이다. 여성 옷 속에 숨겨 놓은, 뭔가 맛있는 걸 찾기라도 한 걸까. 여성 옷 속으로 파고든 치와와는 급기야 여성 상의 속으로 몸이 완전히 들어가고 만다.
결국 셔츠 상의 속에 들어간 치와와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하며 ‘안식’을 누리며 주인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견주 브리타니 링고(BrittanieLingo·23)란 여성은 “애견 잭스는 항상 내 셔츠 속으로 들어오는 걸 좋아한다”며 “늘 있는 일이라 이젠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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