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기념 특별전
한국에 휴대전화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1988년 이후 30년간 이동통신 기술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9일부터 열린다.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SK텔레콤 후원으로 열린 ‘대한민국 휴대전화 3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모델들이 각 세대별 휴대전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TV 박스와 홀로그램 영상으로 통신의 역사를 보여 주는 ‘모바일 히스토리 1988~2018’ 코너도 마련됐다. SK텔레콤은 ‘미래의 시작, 5G’ 코너에서 5G 준비 상황을 전하고, 5G 기반의 자율주행과 양자 암호 기술 등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김희섭 SK텔레콤 PR1실장, 이병철 여주 시립 폰 박물관장을 비롯, SK텔레콤 30년 장기 고객 등이 참석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8-07-10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