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당선자 동남권 상생협력 협약체결

부·울·경 당선자 동남권 상생협력 협약체결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8-06-26 16:29
수정 2018-06-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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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이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자와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26일 울산도시공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홍인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화합과 번영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부·울·경 주요 현안 및 정부 예산정책 논의’ 정책간담회도 열렸다.

이에 따라 앞으로 3개 시·도는 ?동남권(부·울·경) 공동협력기구 설치 ?동남권 광역교통청 신설 ?동남권 맑은 물 확보 공동 노력 ?동남권 광역혁신경제권 구성 ?시민의 안전한 삶 공동 추구 ?문 대통령 공약인 동남권 신공항 건설 위한 공동 TF팀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선자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부·울·경의 새로운 화합과 번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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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왼쪽) 울산시장 당선자, 오거돈(가운데) 부산시장 당선자,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자가 26일 울산도시공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동남권 상생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송철호(왼쪽) 울산시장 당선자, 오거돈(가운데) 부산시장 당선자,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자가 26일 울산도시공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동남권 상생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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