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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설위원 박지성의 가족이 포착됐다.

7일 패션 홍보대행사 디마코는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서 포착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디마코 측은 “박지성은 개인 일정 소화차 파리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지성은 편안한 복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모자를 귀엽게 눌러쓴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성은 SBS 축구해설위원을 맡아 2018 러시아월드컵 중계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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