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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씨잼(본명 류성민, 25)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디스패치는 “씨잼이 지난달 ‘마약류 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씨잼은 지난 4월 연희동 집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류 반응 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씨잼 역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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