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종국 어머니는 정려원에게 “먹고 싶은 걸 먹어도 살이 안 찌니까 좋겠다”며 정려원의 체질과 몸매를 부러워했다.
이에 정려원은 “오히려 살이 안 찌는 게 고민이다. 엄마가 저보다 더 마르셨다. 엄마를 닮아 살이 안 찌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려원은 “엄마와 같이 밥을 먹던 중 둘 다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눈치를 본 적이 있다”며 마른 몸매의 비결로 원활한 신진대사를 꼽았다.
정려원의 에피소드를 들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는 어머니들은 부러워하는 눈빛을 보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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