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24층 건물 90분 만에 폐허로

24층 건물 90분 만에 폐허로

입력 2018-05-03 04:50
업데이트 2018-05-03 04: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4층 건물 90분 만에 폐허로
24층 건물 90분 만에 폐허로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도심의 24층 건물이 화재가 발생한 지 90여분 만에 무너져 주변까지 폐허로 변했다. 1966년 관공서로 지어진 이 건물은 2002년 이후 버려진 뒤 노숙자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지만 건물 안에 50가구가 살던 것으로 추정돼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 탓에 불길이 빨리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상파울루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도심의 24층 건물이 화재가 발생한 지 90여분 만에 무너져 주변까지 폐허로 변했다. 1966년 관공서로 지어진 이 건물은 2002년 이후 버려진 뒤 노숙자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지만 건물 안에 50가구가 살던 것으로 추정돼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 탓에 불길이 빨리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로 무너지기 전인 지난달 20일 촬영한 이 건물의 전경.  상파울루 로이터 연합뉴스
화재로 무너지기 전인 지난달 20일 촬영한 이 건물의 전경.
상파울루 로이터 연합뉴스
화재로 무너지기 전인 지난달 20일 촬영한 이 건물의 전경.

상파울루 로이터 연합뉴스

2018-05-03 17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