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조충현은 기욤 패트리에 “귀가 얇아서 한국에서 사기를 당하셨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기욤은 “어렸을 때 얘기인데 그분이 내 돈을 들고 사라졌다. 1억 원을 사기 당했다. 당시 환율이 딱 1억이었다. 기분 나쁘게”라고 답했다.
조충현은 “어떻게 1억을 사기당했는데도 이렇게 즐겁게 사냐”고 물었고 기욤은 “3개월 동안 힘들었다. 시간이 약이다”라고 말했다.
기욤은 “1억을 다시 돌려받는다면 1년 동안 친구들과 소고기 1kg씩 먹을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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