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방송에서 연화(라미란 분)는 현철(김명민 분)과 남편(고창석 분)이 자꾸만 연관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럴 리가 없다며 생각들을 뿌리쳤다. 그러다 TV에서 인터뷰하는 현철이 코를 긁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것이 생각에 잠길 때마다 하던 남편의 버릇임을 아는 연화는 경악했다.
이어 집에 초대된 현철이 모동(이도경 분)에게 “아버지.. 아니 아버님 허리도 안 좋으시고 혈압도 있으시잖아요.”라 말했고 연화는 마침내 C현철의 정체를 깨달았다. 이에 연화는 현철을 불러내 단도직입적으로 “지수 아빠, 당신이지?”라 물었으나 ‘아니’라는 답을 받으며 궁금증을 남겼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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