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희철은 “동생 이다인과 싸우지는 않냐”고 물었고, 이유비는 “엄청 싸운다. 하지만 나는 욕해도 남이 욕하는 건 안 된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비는 평소 이다인이 자신의 옷을 입고는 발뺌한다고 언급했다. 이유비는 “동생이 내 옷을 입고 나가면 촉이 온다. 그 때 옷장을 열면 아끼는 옷이 없어져 있다. ‘내 옷 입고 갔지?’라고 문자를 보내면 ‘아니 못 봤는데?’라고 답장이 온다. 그 말에 화가나서 문자를 여러개 보내면 갑자기 확인을 안 한다. 내 번호를 차단한 것”이라며 “차라리 옷을 입었다고 말하고 빨아서 주면 되는데 꼭 방에 숨긴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요즘은 제가 촬영이 있으니까 신나서 입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