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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해설가 이슬비가 ‘백년손님’에 출연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컬링선수이자 컬링 해설가인 이슬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5년 차인 이슬비는 ‘백년손님’에 출연해 띠동갑 나이차가 나는 남편을 공개했다.

이슬비는 집안일 분담에 대한 질문에 “암묵적인 분담이 되긴 된다. 밥을 누군가 하면, 설거지는 다른 누군가가 하고 한다”고 밝혔다.

이슬비는 이어 “설거지를 하면 내가 또 닦는 거를 하게 되지 않냐. 닦는 게 싫어서 먼저 집에 가서 청소기 돌린다. 오빠가 퇴근해서 오면 청소기 돌렸으니까 닦으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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