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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화가 겸 사업가 이혜영이 워너원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이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 추억 #막강 이모팬 #재석이와 나의 도록을 보고 있던 중 빼꼼이 보고 있던 강다니엘”이라며 강다니엘과의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이혜영은 “그림 좋아하는구나?”라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네! 저 그림 보고 그리는 거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이혜영은 “싸인해서 선물로 주었다는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 이야기”라며 강다니엘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사진과 두 사람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설레는 표정으로 이혜영의 도록에 사인을 받고 있다. 셀카에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혜영과 워너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추억의 가수와 커버 가수로 등장해 ‘라 돌체 비타’를 선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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