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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서훈, 방미 마치고 귀국…“남북미 정상 결단에 경의”

정의용·서훈, 방미 마치고 귀국…“남북미 정상 결단에 경의”

입력 2018-03-11 16:34
업데이트 2018-03-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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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북미 정상회담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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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조율’ 마치고 귀국하는 정의용?서훈
’북미정상회담 조율’ 마치고 귀국하는 정의용?서훈 북한 방문 결과를 미국에 공유하고자 출국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8.3.11
연합뉴스
대북특별사절단으로 북한을 방문한 결과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하기 위해 2박4일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실장은 귀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4월말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됐고 이어서 미국과 북한 간 정상회담도 성사될 것 같다”며 “저는 이 기회를 빌려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조기 달성, 또 그것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두 분의 결단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용기있는 결단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저희는 두 번의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개최되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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