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조세호는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신현수와 커플 연기를 하고 있는 이다인에게 “두 사람이 나오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다인은 “저희가 한 회당 2~3분 남짓 나온다. 분량을 늘려달라는 댓글이 많아서 그것만 봐도 힘이 난다. 그런데 저희가 나오는 장면이 최고시청률이 나왔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다인은 “플리마켓에서 장사를 같이 한 뒤, 신현수 씨가 제 손을 잡고 돈을 주는 모습에 심쿵하는 장면이었다. 그게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이다인은 이어 “이 소식을 가족 채팅방에 보냈더니 엄마가 ‘우리 딸 최고’라고 해주셨다”며 가족들의 반응도 언급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