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와 럭키는 “7년 전에 해녀 분을 뵀는데, 너희에게 이 문화를 알려주고 싶었어”라며 친구들과 함께 해녀 체험을 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와 인도 친구들은 제주도의 추운 날씨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내 인생에서 이런 기회는 다시없을 테니까”라며 불굴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해녀복을 갈아입고 나타난 친구들은 한국판 어벤저스를 연상케 하며 자신감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이에 친구들은 제주도의 추운 날씨를 물리치고 첫 물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탈리아X인도 친구들의 해녀 체험 도전기는 3월 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