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찾아가는 구정홍보’ 마을버스 운영

강북, ‘찾아가는 구정홍보’ 마을버스 운영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8-02-20 11:38
수정 2018-02-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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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구정홍보
찾아가는 구정홍보 강북구에서 운영 중인 마을버스에 설치된 구청 홍보용 광고면
서울 강북구가 2월부터 관내 7개 업체 11개 전 노선 마을버스 외부면에 구정홍보용 고정광고면을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북구는 이를 위해 마을버스 광고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마을버스 내·외부 일부면을 구정홍보에 활용하고 있었으나 비규격화된 홍보물과 일회성 홍보로 홍보 효과가 미흡하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구는 지난 1월 마을버스 광고업체 관계자와 마을버스 운수업체 사장단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고 마을버스 외부면에 구정홍보용 고정광고면을 설치·운영하는 협약을 이끌어냈다.

 구는 마을버스 외부면을 구정홍보용 공간으로 확보함으로써 구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구정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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