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수돗물 마셔도 안전할까” 부천시, 무료 수질검사

입력 : ㅣ 수정 : 2018-02-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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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전문가 가정방문 대장균 등 11개항목 검사후 통보
경기 부천시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수돗물 품질검사를 해주는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수질검사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PH검사와 잔류염소를 측정하고 채수검사까지 병행한다. 탁도와 일반세균·대장균·납·아연·망간 등 모두11개 항목에 걸쳐 검사한 후 결과를 신청당사자에게 통보해 준다. 수질검사 후 14일가량 소요된다.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개선 방안을 알려 준다.

부천시 수질검사 전문가가 가정방문해 수돗물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 부천시 수질검사 전문가가 가정방문해 수돗물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시는 올해 가정이나 상가·카페 등 1320개소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466개소를 수질검사했으나 수질부적합 판정된 곳은 없었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 품질을 확인하고 싶은 시민은 부천시 상수도홈페이지(http://water.bucheon.go.kr/)나 전화(032-625-3355)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꼭지 수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정수과(032-625-3355)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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