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자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자신의 모국인 대만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자 피해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쯔위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希望可怕的地震不要再來了,祈禱大家平安,不要有太大傷害(무서운 지진이 다시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큰 피해 없이 모두 무사하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자신의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청순함이 돋보이는 쯔위의 모습이 담겼다.
7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4명이 숨지고 243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에는 한국인 14명도 포함됐다. 85명은 실종 상태다. 피해자들은 붕괴된 건물 상당수에 매몰돼 상태에서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쯔위 “대만지진, 큰 피해없기를”
쯔위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에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청순함이 돋보이는 쯔위의 모습이 담겼다.
7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4명이 숨지고 243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에는 한국인 14명도 포함됐다. 85명은 실종 상태다. 피해자들은 붕괴된 건물 상당수에 매몰돼 상태에서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