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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복싱 전설 파퀴아오와 한판승을 벌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필리핀 출신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가 등장, 멤버들과 스파링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파퀴아오와 1라운드당 2분씩 총 6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사상 최대 매치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퀴아오를 이기기 위한 비장의 무기들을 준비, 각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생각지 못한 무기에 파퀴아오가 당황한 기색을 보이자, 하하는 “놀랐어! 놀랐어!”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특별 출연한 코미디언 조세호는 ‘마블리’ 마동석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터질 듯한 근육질 옷을 입고 등장해 파퀴아오 주먹에 맞섰다.

‘전설의 주먹’ 파퀴아오와 ‘무한도전’ 멤버의 한 바탕 대결은 이날 오후 6시 2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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