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은 이어 “내가 원하지 않은 것이 몸에 들어왔으니 쫓아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나에게 충실하고, 나 나름대로 건강하게 살고자 노력한다. 지금도 잘살고 있다”고 굳은 의지도 보였다.
신성일의 생활 모습을 지켜 본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암은 갖고 있지만, 병은 없다”며 “쌀면으로 만든 콩국수, 다양한 야채, 사차인치 등 좋은 지방까지 골고루 잘 먹고 있다”고 그의 식습관을 칭찬했다.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생활 습관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