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의 키스신과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의 키스신이 공동 3위에 올랐다. 2위에는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이유리의 키스신이 올랐다.
대망의 1위에는 ‘김과장’ 속 남궁민, 준호의 키스신이 올랐다. 두 사람은 볼뽀뽀, 손 간접 키스 등 다양한 브로맨스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남궁민은 “키스신이 대본에도 없는 건데 제가 넣은 것이었다.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2017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