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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결혼식에 참석한 박수홍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가수 배기성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기성은 신부를 위해 ‘11월의 봄날’이라는 곡을 직접 만들어 결혼식장에서 불렀다. 신부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배기성의 모습에 박수홍은 “진짜 멋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보던 박수홍 어머니는 “(결혼이) 부러우면 가면 되지 다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기성은 지난달 19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12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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