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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 김사무엘과 ‘아들 바보’ 그의 어머니가 화제다.
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둥지탈출2’에서는 김사무엘, 안서현, 황성재, 선우진, 선우찬, 이시헌이 폴란드로 떠나 첫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무엘(16·김사무엘)과 그의 어머니 모습이 그려졌다.

사무엘 어머니는 집에 온 아들의 뒤를 계속 따라다니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 아들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뭇 어머니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출연진 박미선과 김가연 등이 “아들을 너무 따라다니는 것 아니냐”, “아들이 뽀뽀하는 걸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해서 싫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김가연은 “엄마가 아니라 친구 같다”며 부러운 마음을 표했다.

앞서 사무엘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는 오로지 저만 보고 사신다. 아들 바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둥지탈출2’는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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