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김사무엘이 ‘둥지탈출2’ 티저 영상에 어머니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첫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2’는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둥지탈출2’ 측은 첫 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사무엘 가족과 박해미 가족의 정반대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김사무엘은 방송 출연 경험이 없는 엄마를 대신해 인터뷰를 이어가는 의젓한 모습을 보이면서 “엄마가 너무 사랑해주신다. 지금 사랑도 충분하다”고 말하며 무한애정을 고백한다.

반면 박해미는 아들 황성재를 ‘못난이’로 소개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어 “자식한테 그렇게 기대를 안한다. 왜냐면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니까”라고 덧붙이며 열린교육관을 드러내기도.

무한애정형 김사무엘 가족과 열린교육형 박해미 가족 아이들의 자립 도전은 얼마나 다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둥지탈출2’는 이날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