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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사진1)류준열 그린피스 후원자가 환경 보호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뒤 채정아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후원국 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사진2)류준열이 오는 12월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승선을 앞두고 송준권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선임 액션 코디네이터(왼쪽)의 ‘환경 감시선 활동을 위한 기본교육’(ISC)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br>출처=박여선/그린피스


지난해 4월부터 그린피스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류준열은 이날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환경 보호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정아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후원국 국장은 “류준열 씨는 지난 1년여간 그린피스 후원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배우로 활약하길 직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아시아 셀럽 최초로 오는 12월 5~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에 승선해 ‘환경 감시선 활동을 위한 기본 교육’(On board Induction to Greenpeace Ships Course- ISC)을 받을 예정이다. 류준열은 이번 과정을 통해 통신· 안전 교육 등 선상 캠페인을 위한 기본 교육을 이수하며 해양 플라스틱 오염 알리기(act.gp/plasticzero)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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