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세종은 긴장한 목소리로 “좋은 떨림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라디오에 처음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DJ컬투가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하자 양세종은 “목소리가 좀 더 좋았으면 좋겠다. 주위에서 별로 좋아해주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양세종은 서현진에 대해 “매력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다. 서현진 눈빛을 보면 연기할 때 바로 집중이 된다. 빠져든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서현진 또한 “이 친구가 굉장히 진지하다. 남 칭찬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곧이곧대로 다 믿으시면 안 된다”며 수줍어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