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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의 남다른 비율이 화제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인영이 남다른 비율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정인영은 “내가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으면 많이 짧아진다”며 자신을 둘러싼 노출증을 해명했다.

이어 “그런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며 “그걸 본 아버지가 ‘그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더 속상해 하셨다.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다”고 덧붙였다. 정인영 키는 176cm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 사회 게임 쇼. 서로 다른 분야의 22명 참가자가 모여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개그맨 장동민, 줄리엔강, 이천수, 이준석, 김광진, 엠제이킴, 조준호, 유승옥, 고우리, 정인영, 캐스퍼, 학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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