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8일 군 검찰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드려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어이없고 기가차다”고 비난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찬주 대장 ‘죄송하고 참담하다’ 국민은 울화통에 비참한 꼴이고 피해 병사는 가슴쓰림에 자살충동 꼴이다”라면서 “별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꼴이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해야지 참담하다니 어이없는 꼴이고 기가 찬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어이없고 기가차다”고 비난했다.
박찬주 “죄송하고 참담”…신동욱 “별이 열 개라도 할말 없는 꼴”
출처=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화면 캡처
이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해야지 참담하다니 어이없는 꼴이고 기가 찬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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