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박찬주 “죄송하고 참담”…신동욱 “참담하다니 어이없고 기가 찬 꼴”

박찬주 “죄송하고 참담”…신동욱 “참담하다니 어이없고 기가 찬 꼴”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8-08 17:32
업데이트 2017-08-08 17: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공관병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8일 군 검찰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드려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어이없고 기가차다”고 비난했다.
박찬주 “죄송하고 참담”…신동욱 “별이 열 개라도 할말 없는 꼴”
박찬주 “죄송하고 참담”…신동욱 “별이 열 개라도 할말 없는 꼴” 출처=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화면 캡처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찬주 대장 ‘죄송하고 참담하다’ 국민은 울화통에 비참한 꼴이고 피해 병사는 가슴쓰림에 자살충동 꼴이다”라면서 “별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꼴이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해야지 참담하다니 어이없는 꼴이고 기가 찬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