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 그동안 아무런 운동도 안하고 너무 오래 버텼어. 이젠 탄력있게 나이들어 가야지” 하신 엄마 말씀에, 둘째 낳고, 천추태후 끝난 후, 2009년 말 시작한 웨이트 트레이닝~ 벌써 만 7년이 넘었네~ 지금은 등 운동인 ‘친업’ 하는 중. 트레이너왈 ‘등 근육이 장난아니에요~’ 난 등이 보여야 말이지“라는 글과 함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시라의 탄탄한 등근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채시라는 ”쓸데 없이 멋있어 보이는 동작~ 누가 보면 운동 정말 열심히 하는줄~ 사실, 일주일에 한두 번도 겨우 가는데. 그렇지만 시상식과 화보 촬영할 땐, 세번도~ 운동은 정신과 신체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걸 느끼며~ 오늘도 가기 싫어도 가련다“라며 앞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단단하게 자리잡힌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냈다.
채시라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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