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파슨스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연인인 토드 스피윅과의 결혼식 사진과 피로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턱시도를 입고 왼쪽 가슴에 코사지를 달았다. 손을 맞잡은 짐 파슨스와 토드 스피윅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14년 열애 끝에 지난 15일 미국 뉴욕의 레인보우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짐 파슨스는 결혼식 사진과 함께 “결혼식에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2년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짐 파슨스는 앞서 2010년에 연인 토드 스피윅과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