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남경필 바른정당 대선주자, 천안함 묘역 참배…2차 방송토론서 격돌

유승민·남경필 바른정당 대선주자, 천안함 묘역 참배…2차 방송토론서 격돌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3-20 08:47
수정 2017-03-20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바른정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남경필(왼쪽), 유승민 후보가 지난 18일 광주 남구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선 주자 토론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광주 연합뉴스
바른정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남경필(왼쪽), 유승민 후보가 지난 18일 광주 남구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선 주자 토론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광주 연합뉴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0일 실시되튼 2차 방송토론에서 격돌한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이날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MBC·SBS·YTN 4사가 공동 주최하는 바른정당 대선 후보자 경선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내 대선주자 중 지지율 1위를 유 의원은 자신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경제·안보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부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1차 토론에서와 마찬가지로 유 의원을 적극적으로 몰아붙이며 공세를 취할 전망이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오전에 당 행사 차원에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도 참배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의대 증원 논쟁 당신의 생각은?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정 갈등 중재안으로 정부에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의사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 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며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당장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예정대로 매년 증원해야 한다
2025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2026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