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오늘 대선 출마 선언…자유한국당 대선 주자 6명

조경태, 오늘 대선 출마 선언…자유한국당 대선 주자 6명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3-13 08:36
수정 2017-03-13 08: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조경태 당선인사
조경태 당선인사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기획재정위원장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16.6.13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1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선언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으로 옮겼다. 부산 사하을에서 17대부터 내리 4선을 지낸 중진 의원이다.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다.

조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한국당의 대선 주자는 6명이 됐다.

앞서 원유철·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등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의대 증원 논쟁 당신의 생각은?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정 갈등 중재안으로 정부에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의사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 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며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당장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예정대로 매년 증원해야 한다
2025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2026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