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재개를 앞둔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설기현 코치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일 중국 원정과 28일 시리아와의 홈경기에 나설 23명 안팎의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 윤곽을 거의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전북 간 경기를 관전하며 스트라이커 김신욱과 미드필더 김보경의 몸 상태를 체크한다.
2017-03-10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