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 따르면 최근 ‘썰전’ 녹화 현장에서 심상정 대표는 “그동안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전 스트라다무스’ 인 것을 봤다“며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이 앞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한 예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방송을 보면서 무릎을 탁 치셨군요”라고 받아쳤다고.
이에 심 대표는 “그렇다. 틀림없이 나를 염두 해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그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9일 밤 10시 50분 ‘썰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